네이버스토어로 구매하였지만 스토어는 없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여기에 리뷰 남기겠습니다. 제 스트랩과 케이스를 먼저 사고 배송이 느리지만 상품성 자체는 너무 좋아서 선물용으로 하나 재구매하였습니다. 배송 일정 참고하여 넉넉한 시간을 잡고 구매하였고, 27일(화)에는 출고가 된다는 공지를 보았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28일(수)가 되어도 배송지연이라는 문구만 떠있을뿐 출고가 되지 않은 것 같길래 카카오문의하기로 문의를 남겼습니다. 담당자분께서는 분명히 배송팀에게 출고가 되었다는 답을 받았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셨고, 그걸 믿고 그럼 꼭 받아야되는 날짜인 금요일까지는 오겠다고 생각하여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아침까지도 운송장이 조회가 되지 않아 다시 문의를 남겼고, 분명히 수요일에 출고됐다고 하셨지만 제가 목요일 오전에 다시 문의를 남겼을 때 그때 다시 확인하시고 출고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오늘 출고 된 것인지, 어제 출고됐다고 하지 않으셨는지 여쭈어봤는데 점심시간 이전에 물어본거임에도 마감시간인 18:00까지도 제 카톡을 읽지 않으시더군요. 현재 금요일인 이때까지도 제 물음에 대한 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물건이 오늘까지 왔다면 그래도 선물은 전할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까지 물건을 받지 못했고, 선물로 전해줘야되는 친구에게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제 연락을 무시하실게 아니라 어떻게 된 건지 그 상황설명과 사과의 연락을 하셔야 맞는게 아닐까요? 택배가 안 온 것도 너무 화가 나지만 대처가 더 화가 나네요. 배송담당분이 바뀌어서 실수가 잦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일에 더 익숙하신 분이 더블체크를 하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분명히 선물용이라 확인 한 번 부탁드린다고 했을 때 더 정확하게 체크해보셨음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성은 너무 좋고 유니크해서 마음에 들지만 제가 소비자임에도 너무 기분이 안 좋고 화가 나네요. 제발 개선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